강아지 심장병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13년 12월 24일에 태어난 수컷 말티즈와 같이 살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병원에 데려가보니 심장쪽이 안 좋아서 이제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치료 효과는 볼 순 없지만 적어도 강아지를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선 심장병 걸린 후로 오래 못 살았다는 댓글들을 보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지금 봤을 땐 약 잘 먹이니까 잘 짖고 밥도 잘 먹고 평소랑 똑같은데 오래 살 수 있나요?

어떻게 관리해주면 좋은지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의 심장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진행성 질환이지만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엄격한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며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심장 약은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여 신체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여 심장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저염 식단을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운동이나 흥분을 피하게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장 상태와 장기 기능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심장병은 완치보다는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고 현재처럼 식욕과 활동성이 좋다면 수년간 안정적으로는 지내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엑스레이 검사, 처방약 복용, 적정체중 유지 ,무리한 운동과 흥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이 심해지거나 호흡수가 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