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점은 쉽게 말해 “피부가 검게 보이는 모든 반점”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같은 것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반면 일반 점은 멜라닌 세포가 모여서 생긴 작은 혹 같은 것입니다. 보통 동그랗고 경계가 비교적 또렷하며, 약간 튀어나와 있거나 색이 진한 경우가 많습니다.
차이를 간단히 말하면, 흑점은 색소가 늘어나서 생긴 얼룩에 가깝고, 점은 세포가 모여서 생긴 작은 덩어리입니다.
레이저로 잘 안 지워진다고 해서 무조건 흑점인 것은 아닙니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기미는 레이저만으로는 잘 안 없어지고 재발이 흔하며, 점은 깊으면 여러 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커지거나,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색이 여러 가지로 섞여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