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거 학폭인가요? 아님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오늘 학원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데 제가 차량을 타고 하원하는데 같은무리이고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절 보고 비웃으면서"ㅅㅂ 중3이되어서 차를 타고 다니냐?에휴 찐따냐?"라고 하고 차량을 기다리던 저를 마음대로 찍고 저희무리 단톡방에 올려"진짜 혼자 차타고 가는건. 뭔찐따임?"이라고 하여서 제가 아빠가 이미 차량을 결제하였는데 어떻게 안타고 갈수가 있냐고 했더니 "그냥 살 뒤룩뒤룩 쪄서 걸어가면 힘들고 땀 삐질삐질 나오니까 차타는거 아니냐"고 갑자기 인신 공격을 하는것입니다. 근데 전 bmi가 평균인데 그냥 무리에서 살이 제일 많은 이유로 인신공격하는것도 어이가 없습니다.그리고 이게 지금 방학이라 몇주동안 보지 않고 오늘 오랜만에 봤는데 일어난 일입니다.

근데 저 인신공격에 나한테 왜그러냐 했더니

그냥한마디 했는데 왜 ㅈㄹ이냐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이런 놀림은 중1때부터지금까지 보통 한명이 놀리면 주변 애들도 같이 놀리고 저희 부모님도 항상 건드려서 너무 스트레스고, 또 제가 피부도 까맣고 혼혈이고 키작고 살 좀 있고 등등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저 자신이 너무 싫고 찢어버리고 싶습니다.또 이런 단점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욕먹으니 너무 죄송스럽니다.

걔네 때문에 원래 절 놀리지 않던 아이들도 점점 저를 놀립니다. 당연히 선생님 한테 말할 생각도 해보았지만 걔네가 인맥이 생각보다 넓어서 전교에 안좋게 소문이 날까봐 무섭습니다. 제가 그리고 아무리 단뎀방에서 하지말아달라고,힘들다고,죽고싶다고 해도 그. 당일만 효과가 살짝 있을뿐 그냥 또 저러나 싶은 뉘앙스 입니다. 제가 누구한테 당할때면 오히려 같이 괴롭히거나 그냥 별일 아닌거 처럼 무시합니다. 저 진짜 제발 죽 고십습니다. 이게 제가 예민한거라는데 진짜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으로서 굉장히 화가 나네요…

    먼저 예민하게 해놓고 예민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잘못한 거지 질문자님이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선생님한테 말하는 거 전교에 소문이 어떻게 나든 지금 상황을 방치하다가 나중에 혼자 짊어지는 것보다 나을 거예요 

    단톡방 선생님께 보여주고 말해보세요 학폭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종류는 학교폭력에 해당되니 벌은 확정적으로 받게 되겠죠 그걸 보고 가만히 있거나 조금이라도 따라한 사람들도 방관자로 몰릴 거고요 너무 괴롭다면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아 지금은 기분이 어떠신가요..

    예민한거 아니고 너무 화가 나네요

    알단 잘 참으셨구요

    듣는 제가 너무 화가 나고 피가 꺼구로 솟는 느낌입니다

    선생님에게 지금 상황을 이야기하세요

    말씀 드릴때

    제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저 좀 도와주세요

    이렇게요

    염려하신대로 일회성으로 지나가면 좋겠지만

    가만 있으면 그래도 된다는 인식이 생겨요

    글말미에 그 친구들이 인맥도 좋고 이런일로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는게 더 큰일을 만들까 두렵다고 전부 다 말하세요

    참으면 1절에서 끝날게 2절 3절 4절 그래도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또 돌아옵니다

  • 이건 예민한 게 아니어유

    차 타는 거 가지고 놀리고, 외모나 부모님가지 건드리고

    허락 없이 사진까지 찍어서 단톡방에 올린 건 그냥 장난으로 넘길 일이 아니구먼유

    게다가 중1 때 부터 계속 반복됐다면 충분히 학폭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예유

    "그냥 한마디 했는데 왜 그러냐"는 말은 상처받은 입장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예유

    계속 힘들다고 말했는데도 반복된다면 혼자 참지 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알려보셔유

    그리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지금 혼자 버티지 말고

    가까운 어른에게 바로 이야기하셔유, 힘든 건 본인 잘못이 아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