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머리 숱과 흰머리 뭐를 더 신경쓰죠
둘다 노화에 자연스런 현상이긴 한대 보통 남자들은 흰머리 나는거와 머리숱 빠지는거 둘중 뭘 더 신경쓰죠 이성이 머리 숱 적은것과 새치중 뭘 더 싫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대체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에 더 많은 고민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은 탈모와 연결될 수 있어서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나 사회적 위치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도 있죠. 반면에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흰머리가 신경 쓰이긴 하지만, 염색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어느 정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머리숱 부족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입니다.
이성이 보는 관점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머리숱이 적은 것보다 흰머리를 더 관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탈모가 보다 젊음을 상징하는 요소로 여겨져 매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성들이나 이성의 눈에 모두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흰 머리카락이 나는 것이나 머리카락이 빠져나는 것 모두 노화의 과정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고, 사람에 따라 어느 증상이 더 부담스러운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다른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들어보면 대부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흰 머리카락은 해당 색깔 자체를 본인이 받아들이고 자연스러운 경향이 있으며, 흰색이 싫을 경우 염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가발이 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있으며, 자기 관리를 못했다는 인식이 있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머리숱이 적거나 두피가 보이는 것은 이성이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는 흰머리보다 더 많은 연령을 더해 보이게 하며, 실제로 이성이 더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