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계속 코막히고 콧물나고 기침하고 가래 때문에
어제부터 계속 코막히고 콧물나고 기침하고 가래 때문에 오늘 병원을 갔다왔거든요 근데 프론트? 데스크?에서 간호사쌤이 계속 아프냐고 물어보시고 감기가 오래간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네라고 말씀드리고 앉아있었거든요 그 선생님은 계속 병원에 왜 오냐는 말투로 말씀하신게 아니셨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껴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ㅠㅠ 그리고 진료실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제 코하고 목 보신 다음에 이번주 목요일에 또 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목요일에 또 가면 간호사쌤들이 뭐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ㅠㅠ 그냥 그 병원에 가지 말아야 될까요? 의사쌤께서 제가 고등학생인데도 반말 안하시고 거의 항상 존댓말 해주세요 그리고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찰해주셔서 계속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 그리고 다른 간호사쌤이 진료 끝나고 수납? 돈 낼때 턱을 다쳤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네" 라고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다쳤냐고 물어보시는 것도 저한테는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너무 위축돼요 ㅠㅠ 제가 내향적이고 소심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턱을 계속 만지는 버릇 때문에 턱이 조금 까졌다가 지금 낫고 있거든요 그래서 목요일에 병원을 또 가봐야 되는걸까요? 간호사쌤들이 왜 계속 병원에 오냐는 말투로 말씀하시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따님께서 최근에 겪고 있는 불편한 상황에 대해 이해합니다. 병원 방문은 누구에게나 긴장될 수 있는 경험일 수 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아마도 따님의 상태를 더욱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표정이나 말투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대개 더 나은 진료를 위해 하신 질문일 것입니다.
병원에 가실 때마다 여러 감정이 드신다면, 해당 병원의 의사 선생님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토대로 병원을 계속 다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진료를 꼼꼼히 해주신다면, 따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님께서 만약 간호사 선생님의 질문이나 태도로 불쾌한 기분이 드신다면, 간단히 “감사합니다. 잘 관리하고 있어요”와 같은 답변을 준비해보세요. 긍정적인 태도로 응대하면 따님도 마음이 조금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턱의 상태가 이전보다 나아졌다 하더라도, 만약 병원의 의사 선생님께서 목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셨다면, 필요한 진료라면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따님의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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