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면 서 있는게 좋다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저는 5년전 허리 디스크로 시술을 받았구요.

서있는것이 좋다고 하는건 잘못 알고 있는거예요.(당연 앉아 있는것보다 서있는것이 편해요 그렇다고 그방법이 맛는것은 아니예요)

몸의 중심인 허리는 체중과도 아주 많은 연관이있구요. 서있으면 그 몸게를 잘 지탱하기 위해서 우리는 잘 모르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아요. 허리가 아프면 서있는 것도 앉아 있는것도 아닌 누워있는것이 좋아요. 너무 딱딱한곳 안돼고 너무 푹한한곳도 않좋아요.

참 힘든 말인데요 딱 병원 침대 정도에 쿠션있은곳으로 생각하면 좋구요.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어야 좋아요.

다리 꼬지말고요 평상시도. 그리고 물리치료. 따뜻하세 시프해주는것도 좋아. 자기에 맛는 도수치료도 같이하면 헐씬 좋아져요.

도수치료는 실비가 가능하니 생각해보시구요. 작은 볼펜을 떠러트려서 다시 잡으려고 하다가도 허리는 나가요 일상 생활에 자세가 가장 중요하구요. 물건을 잡을때는 무게와 상관 없이 일단 무릎을 굽힌다음 물건양쪽을 잘 잡고 천천히 일어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냥 허리만 숙여서 잡는 행동은 아주 위험하니 평상시 조심하는것이 부상을 막을수 있어요.

서 있든, 앉아 있든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은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척추의 디스크는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자세로 오래 있을 경우, 디스크 안쪽까지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디스크 건강을 위해서 적어도 30-40분에 한번 씩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허리를 적절히 움직여 줘야 합니다.

서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것이 허리에 더 부하를 많이 줍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발과 다리는 휴식을 취하지만 상체를 꼿꼿이 세우기 위해 허리와 척추는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삐딱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의 부담은 더욱 가중 됩니다.

10도 정도 뒤로 허리를 펴고, 15도 정도의 높이로 하늘을 보는 듯 목을 바로 들고 앉는 자세가 좋습니다. 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감소됩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받이에 허리를 닿게 해야 합니다.

허리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선 자세에서 허리를 굽히는 자세이고, 허리에 가장 부하가 적게 걸리는 자세는 무릎을 세우고 누워있는 자세입니다.

참고

https://m.blog.naver.com/choiyuwon/220798582229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department/neurosurgery/disease/view.asp?con_no=5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