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광염이 생길수도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봤는데 또 보고싶고 아랫배도 아프고 찌릿합니다 혈도 살짝 있는거도 보입니다 . 살이 쪄도 방광염이 생길수 있는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방광염은 여성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체중과도 관련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운동 부족이나 근력 부족으로 인해 방광근육 역시 약화되고
이에 따라 방광 내 소변이 정체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광염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 면역력 저하도 원인이 되며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걷기, 조깅, 등산 등의 충분한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함께
케겔 운동을 통해 요도 및 방광근 기능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방광염은 감염이나 요도 손상(과격한 성행위, 꽉 끼는 바지 착용 등), 화학적 자극(향 비누, 목욕용 거품이나 요일, 질 세척제, 피임용 크림 등), 호르몬 결핍(폐경 이후), 그 외 소변 오래 참기 등이 원인이 됩니다. 증상은 빈뇨, 배뇨통, 야간뇨, 혈뇨나 혼탁뇨, 심한 냄새, 절박뇨, 허리나 아랫배의 통증,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요검사로 하기에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방광염은 갑자기 올수도있습니다.
혈뇨 빈뇨 급박뇨등이 방광염의 증상일수있습니다.소변을 오래참거나 면역기능저하시 발생할수있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살이 찌는 것과 방광염의 상관 관계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광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해부학적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살이찐것과는 상관이 없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가 짧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방광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으로 보아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꼭 비뇨기과나 내고 방문하시고 항생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여성이 해부학적으로 요도길이가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뇨기계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살이 찌는것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증상이 있을 때 비뇨기계 감염, 방광염이 의심되긴 합니다. 이는 여성병원 또는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임상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