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설명을 보면 포피소대에 생긴 표재성 열상으로 보입니다. 이 부위는 피부가 얇고 장력이 많이 걸리는 구조라, 마찰이나 반복적인 당김으로 쉽게 찢어지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감염보다는 기계적 손상 가능성이 우선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자극 차단과 청결 유지”입니다. 우선 일정 기간 성관계나 자위는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 자극이 있으면 상처가 계속 벌어지면서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세척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하고, 자극적인 비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고는 항생제 연고를 얇게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1에서 2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짧은 기간 진통 소염제 사용도 가능합니다. 꽉 끼는 속옷보다는 통풍이 되는 착용이 좋습니다.
보통 이런 표재성 열상은 1에서 2주 내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처가 깊어지거나 계속 벌어지는 경우,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고름·심한 발적·부종이 생기는 경우, 2주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가 찢어지면 소대 절개 같은 간단한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휴식과 국소 관리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이며, 자극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