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남자아이가 저녁식사로바쁜 엄마한테 씻겨달라는데 들어줘야할까요?
아빠가 초등1학년 아들하고 같이씻으면되는데 저녁준비중인 엄마한테만 씻겨달라고 한번씩 떼를 쓸때 힘든엄마가 씻겨줘야되나요? 아이를 혼내면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가 엄마한테 씻겨 달라고 한다면
단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이면 성 인지를 하는 나이 입니다.
성교육 차원에서 라도 엄마 보다는 아빠가 목욕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떼를 부린다면 단호함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엄마는 저녁 준비를 해야 하고, 이제는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목욕을 스스로 하고 나머지 뒷처리 도움은 엄마가 아닌 아빠에게 도움을 받아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엄마가 바쁜 상황에서도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빠와 함께 씻는 것을 장려한느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바라는 것을 존중하되, 함ㅔ 씻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가족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가 함께 씻기는 것이 좋지만, 아이가 엄마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하는 감정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한느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그 이유를 물어보고 엄마가 바쁘다는 것을 이해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8살 정도의 아이들은 혼자서도 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충분히 설명을 해주면 알아듣습니다. 저녁준비로 엄마가 바쁠때 아이가 씻겨달라고 할때 혼내기 보다는 음식준비로 바쁘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혼자서도 씻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힘든부부분은 아빠에게 말을 해서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거는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거 같습니다 바쁘지않을땐 씻겨주시는데 바쁘시면 상황을 설명하고 혼자씻게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스스로 씻을수있도록 지지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입장에서는 엄마의 애정을 받고싶어서 그럴수있기에 이러한 감정을 공감해주시는것도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