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자면 설사를 하는데 병원을 따로 가봐야할까요?
잠을 못자면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는데
이게 당연한건가 싶다가도 주변에서 잠못자서 소화가 안된다는 말은 잘 못들어본거같아서
병원을 따로가봐야하나 고민됩니다.
해당 증상이 반복되고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혹시 소화기계의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자세하게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신것으로 사료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장의 운동성과 민감도를 변화시키며 장내 세균의 변화와 뇌-장 축의 조절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청소년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생에 수면의 질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 시간이 1분 더 늘어날 때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생 위험이 0.99배 낮아진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불안 점수가 1점 증가할 때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생 위험이 1.12배 높아진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남자 고등학생은 일상생활에서 복통과 배변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신체적 및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이 질환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지는 않으며 여성에 비해 유병률이 낮아 큰 관심을 받지 못해왔다"고 설명하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심한 청소년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면 교육 및 불안 완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기 연구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604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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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복부불편감 및 설사 등이 유발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