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은 0이 아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은 0이 아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22세까지 장수한 잔 칼망이나 오키나와의 장수촌 노인들도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봐야 합니까? 모든 사람에게 암에 걸릴 가능성이 0이 아니라면 122세까지 장수한 그 노인도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었다는 얘기인데 담배피고 초콜릿 먹고 하던 노인이 어떻게 암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챗지피티는 이해가 안 되게 생각없이 마구 말을 해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흡연이 암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하면서 역으로 암 억제에 영향을 주는 건 없다고 하다가 갑자기 "있긴 있습니다"그러면서 "금연이 답입니다."이러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금연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정기검진도 하고, 건강식단도 유지하는데 암에 걸리는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었는데 말이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암 발생 가능성이 0이 아니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암에 걸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암은 유전자 변이의 축적, 나이, 환경 , 생활습관 등 여러요인이 함께 작용 해 발생합니다. 장수한 사람들도 암 발생 가능성은 있었지만, 운 좋게 관련 변이가 생기지 않았거나 암이 생기기 전에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흡연, 운동 ,식습관 관리는 암 위험을 낮추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즉 예방은 확률을 줄이는 것이지, 암 발생은 100% 막는것은 아닙니다.

  • 암 발병은 특정 요인에 의해 확정되는 결과가 아니라 세포 분열 시 발생하는 무작위 유전자 변이와 개별 면역 체계의 복합적인 확률 작용이기 때문에 초장수 노인이 암에 걸리지 않은 것은 뛰어난 유전적 복구 능력과 확률적 운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 담배 같은 발암 물질은 손상 위험을 높이는 확률적 요인일 뿐 발병을 백 퍼센트 보장하는 조건은 아니므로 무작위 변이가 암 구동 유전자의 핵심 부위에 누적되지 않는다면 평생 암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잔 칼망과 같은 사례는 유해 물질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상된 세포를 수리하거나 제거하는 디엔에이 복구 메커니즘과 면역 감시 능력이 세포 노화 속도를 상회할 정도로 탁월했던 특이 케이스입니다. 결국 암 발병 확률이 영이 아니라는 것은 발병 가능성이 항상 존재함을 뜻할 뿐이며, 극소수의 사람들은 뛰어난 유전적 저항성과 확률적 이점으로 인해 임상적인 암이 발병하기 전에 다른 노화 원인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학 전문가입니다.

    암 발생이 가능성의 문제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모든 사람에게 암세포는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 몸이 얼마나 이를 잘 걸러내고 억제하느냐에 따라 암이 발생하느냐 건강하게 여생을 마무리 하느냐가 결정됩니다.

    우리 몸에서 유전자를 번역하여 단백질을 만들고 세포를 만들어낼 때 이 번역 과정에 실수가 일어날 수 있고, 이 실수는 모든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그렇게 잘못 만들어진 단백질은 우리몸의 거름 장치에 의해서 제거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 거름장치에서 이를 다 걸러내지 못하면, 이것이 발전하여 암세포가 됩니다.

    즉 이 거름 체계가 탄탄한 사람은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이고, 이 거름장치가 탄탄하다 해도 운이 없으면 그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암에 걸릴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금연을 해라, 건강한 식단을 하라고 하는 이유는 유전자가 번역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서라 보시면 됩니다.

    좋지 않은 식단이나 흡연, 음주 등은 우리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이 유전자 번역에서 실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암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식단을 하더라도, 암에 걸리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는다 뿐이지 0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식단을 잘 해도 운이 나쁘면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