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뒤집기하고 나서부터 엎드려서만 자려고 하는데 이래도 괜찮을까요?
아기는 지금 개월 수에 맞게 뒤집기를 성공하고 현재 생후 8개월 되었습니다. 그런데 뒤집기를 하고 나서부터는 자꾸만 아이가 뒤집어진 채로 자에 자는데요. 저녁마다 잘 때마다 걱정돼 죽겠습니다. 이거 이래도 괜찮은건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뒤집어서 잘 때는 주위에 폭신한 이불을 두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닥에 까는 매트도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엎드려서 자고 있다면 깊이 잠 들었을 때 바로 눕혀서 재우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엎드려 자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지만, 이 자세가 지속되면 호흡 곤란이나 얼굴 주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따라서 아이가 잠을 잘 때는 가급적 바른 자세로 누워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베개나 쿠션을 이용하세요. 베개나 쿠션을 이용하여 아이의 머리와 가슴을 받쳐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호흡곤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불을 덮어주세요. 이불을 덮어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으면 땀을 많이 흘리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의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계속해서 엎드려 자서 호흡곤란이나 기타 문제가 발생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동일한 고민을 했어서 예전에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오히려 엎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심장 소리를 듣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과도 예전에 상담원들이 있어서 문의를 드렸었는데 사진 1장을 찍어 보내 주셨는데요. 어린이집 아이의 같은반 낮잠 자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한두 명이 아이 빼고 모두 다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불소재만 너무 푹신한것만 아니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엎드려 자는 자세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유발 할 수 있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수면을 위해서라도 반듯하게 자는 버릇이 생기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자는 아이를 바로 재우면 깰수도 있어 엄마에게 스트레스지만
아이를 위해서 조금 힘들지만 바로 재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생후 8개월에 뒤집어서 엎드려 자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엎드려 자면서 호흡이 어려워 보이거나 불안해한다면, 아기를 확인하고 수면 자세를 어머님이 조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시기는 과정이기에 어머니께서 그 기간동안 아이를 잘 살펴주시면 별 문제가 없으실것 같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엎드려 자게 되면 걱정은 됩니다. 그러나 자유롭게 뒤집기와 되집기를 할수 있고 아기가 목을 가눌수 있다면 엎드려 자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엎드려서 자는 경우에 얼굴이 바닥에 묻히지 않도록 쿠션같은 것을 놔주시면 좋을듯 하며 필요하면 자세를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