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극적으로 합의했는데, 이 자체가 양측의 갈등이 봉합된 것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위기를 조장하는 걸까요?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매우 중요한 목이라고 하던데 이곳의 불안정은 세계 경제에 경제적 파장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나라에서 전쟁을 만류하고 나서고 있고 2주간 휴전이 암시하는 것은 진정국면을 맞이하기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말 그대로 잠시 쉬었다 가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 합의는 긴장 완화의 긍정적 신호지만 완전한 갈등 봉합이라기보다는 일시적 휴전이라 생각됩니다. 중동 지역의 복잡한 지정학적 이해관계와 과거 갈등을 고려하면, 이 휴전은 긴장을 완화하면서도 향후 협상과 갈등 재발 가능성을 모두 내포한 ‘잠시 쉬어가는’ 국면으로 볼 수 있죠.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통로여서 불안정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에 여러 국가가 평화적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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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주 휴전은 갈등이 봉합된 것이 아니라 충돌을 잠시 멈추고 협상 여지를 확보한 ‘전술적 완화’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진정 국면으로 갈 가능성도 있지만, 이해관계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긴장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동시에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 이란이나 이번 2주간 휴전 기간 동안 협상 잘 해서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종전 협의를 도모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이란이나 종전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받아서 서로 나눠서 가지는게 최상이라고 보여지구요

    피해는 우리나라 같은 나라들이 받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일단 종전 되어서 국내 원유가 들어와야 지금으로써는 어찌되었건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2주간 휴전을 했지만 쟁점사항이 아직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간의 임시 휴전은 전면전의 파국을 막기 위한 전략적 냉각기일 뿐 근본적인 갈등 해결로 보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로 이곳의 물리적 봉쇄 가능성이 세계 경제에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했습니다. 양측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경제적 실리를 챙기기 위해 파키스탄의 중재를 수용하며 일단 멈춰 섰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휴전의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와 검문 강화를 내세우면서 국제 해운 업계의 실질적 비용 부담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 합의가 레바논 내 헤즈볼라 소탕 작전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습을 지속하고 있어 전선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