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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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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와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좋아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경기침체가 와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좋아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두 가지는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나요?

현재 미국상황은 어떠한 상황에서 금리인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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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주로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해서 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실시되는데요. 경기가 너무 좋을 때는 물가 상승 우려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금리 인하는 드물지만, 이전에 과도하게 높았던 금리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거나, 물가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현재의 좋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혹시 모를 침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라고 해도 다 같은 배경은 아니더군요. 경기가 침체되면 소비도 위축되고 기업 투자도 줄어드니까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서 돈이 좀 더 돌게 유도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서 금리를 내리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물가가 안정돼서 굳이 높은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 때 쓰이는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자는 살리기 위한 처방이고 후자는 안정 속 완화 같은 느낌이죠.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2008년 금융위기나 코로나때처럼 경기침체 대응형 금리인하입니다.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때 중앙은행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단행하는 "응급처치" 성격의 금리인하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기 정상화형 금리인하가 있습니다. 경기가 양호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높아진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성격의 금리인하입니다. 인플레이션 억제 임무를 완수한 후 경제의 연착륙을 지원하는 "정책 정상화" 과정입니다. 지금도 경기정상화형 금리인하정책으로 보아야 합니다. 즉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골디락스환경으로,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진정과 점진적 금리인하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에 금리 인하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금리 인하를 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인데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에서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경기가 침체하면 금리를 인하하고 경기가 좋으면 금리는 상황에 따라 인상 또는 인하하지 정해진 틀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경기침체가 온다면 경기를 회복하기 의해서 금리인하를 진행합니다. 경기가 좋다고 한다면 금리인하보다는 금리동결로 갈 확률이 큽니다. 현재는 가계생활이나 소상공인들의 대출금으로 인해 생활이 어렵다고 하니 이부분에 대한것을 고려하애 금리인하를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 시 인하: 소비, 투자를 촉진해 경제 회복 유도(완화정책)

    호황 시 인하: 드물지만 인플레이션 안정, 통화정책 조정 차원에서 가능

    현재 미국은 경기둔화 + 고금리 부담 완화 목적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