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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나른한등에294

나른한등에294

엉덩이 쪽에 오돌토돌 뭐가 자꾸 납니다 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남자 직장인 입니다.

사무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그런걸까요?

이게 사라졌다가 안사라졌다가 해서 이참에

완전히 없애버리고 싶은데 무엇인질 모르겠습니다 ㅠ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사진상 엉덩이 부위에 홍반성 판 위에 작은 구진들이 다수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농포는 뚜렷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생겼다 사라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가능성이 우선입니다.

    첫째, 모낭염. 오래 앉아 있는 직업, 땀·마찰·통풍 불량이 있으면 엉덩이에 잘 발생합니다. 보통 모공을 중심으로 붉은 구진이나 작은 농포가 반복됩니다.

    둘째, 마찰성 피부염 또는 습진. 의자와의 지속적 압박, 합성섬유 속옷, 땀 정체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계가 비교적 불명확한 홍반 위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양상과 부합합니다.

    셋째, 초기 진균감염(완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가장자리가 더 붉으며 인설이 동반되면 의심합니다. 다만 현재 사진은 전형적인 고리 모양은 아닙니다.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땀과 마찰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 소재 속옷, 꽉 끼는 하의 피하기, 장시간 앉을 경우 중간중간 일어나 환기. 샤워 후 완전 건조.

    염증성 구진이 반복되면 벤조일퍼옥사이드 2.5에서 5% 세정제 또는 국소 항생제 연고(예: mupirocin)를 1에서 2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주된 경우에는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합니다.

    가장자리가 더 붉고 번지는 양상이면 항진균제(terbinafine, clotrimazole) 2주에서 4주 사용을 고려합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넓어지거나, 통증·고름·발열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진균검사(KOH)나 세균배양으로 감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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