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때 허리 아래로 손이나 다리를 넣는 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매일 밤마다 아이가(7세) 제 허리나 등 아래로 손이나 발을 밀어넣으면서 자는데 왜 그런걸까요?!
매번 불편해서 잠을 설치게 되는데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야 이런 행동을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애착이 부족 해서 입니다.
흔히 말하는 애정결핍 때문 입니다.
둘째,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엄마 품에 손을 넣거나 손을 대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는지, 혹여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건 아니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많이 쏟아주시면서 불안감이 있다면 해소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태아시기의 습관이나 행동이 남아 있는 경우 해당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애착인형을 쥐어주거나 침구의 무게를 조금 무거운 것을 교체하면 적당한 압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른들 중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을 집어넣는 행동은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추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허리나 등 아래가 따뜻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7살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안 온도를 좀 더 따뜻하게 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는 잠자리를 붙어서 재우기 보단, 조금 떨어뜨린 곳에 아이가 잠을 자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