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바닥에 강아지똥 청소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닥에 강아지가 똥을 쌌는데 일단 휴지로 닦고 살균소독티슈로 2번 닦고 물티슈로 1번 닦고 손소독제 뿌렸는데 이상태로 뭘 더 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미 휴지로 고체 부분을 제거하고, 살균소독티슈·물티슈·손소독제까지 하셨으니 기본적인 오염 제거와 살균은 충분히 하신 상태입니다.
다만 강아지 대변은 유기물(단백질, 지방 등)이 남아서 냄새가 배기고, 그 냄새가 강아지에게 “여기 또 해도 되는 곳”이라는 신호가 될 수 있어서, 아래를 추가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더 하면 좋은 순서
잔여물·손소독제 잔여물 제거
깨끗한 물티슈나 물에 살짝 적신 깨끗한 천으로 한 번 더 가볍게 닦아주세요.
손소독제는 알코올 성분이라 살균은 되지만, 끈적임이나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서 물로 한 번 닦는 게 좋습니다.
효소 세정제(가장 추천)
반려동물용 효소 클리너(강아지 오줌/대변 전용)를 뿌리거나 천에 묻혀 해당 부위에 충분히 적셔주세요.
10~3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천으로 닦아냅니다.
효소가 유기물을 분해해서 냄새의 원인 자체를 없애 줍니다. (일반 소독제나 손소독제로는 이 부분이 약합니다.)
쿠팡·다이소·펫샵 등에서 “강아지 효소 세정제”, “펫 냄새 제거제”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이호, 네이처스 미라클 계열 등)
효소 세정제가 없을 때 임시 방법
식초 : 물 = 1 : 1 비율로 섞어서 뿌린 뒤 닦기 (냄새 중화에 도움)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살짝 뿌려 30분~1시간 두었다가 진공청소기나 물티슈로 제거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한 번 더 닦고 완전히 말리기
완전히 건조 + 환기
바닥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두고, 창문을 열어 환기해 주세요.
습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가 다시 날 수 있습니다.
손 위생
청소 후 손을 비누로 꼼꼼히 씻어주세요.
주의할 점
원목 마루나 특수 코팅 바닥이라면 너무 많이 적시지 말고, 제품 설명서에 “바닥용 가능”인지 확인하세요.
강아지가 그 자리에 다시 관심 갖지 않도록, 청소 후 잠시 그 구역을 막아두거나 다른 곳으로 유도해 주세요.
만약 설사가 심하거나 피가 섞여 있었다면, 수의사 상담도 고려해 보세요. (건강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 하신 정도로도 위생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지만, 효소 세정제로 한 번 더 처리하시면 냄새와 재발 방지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휴지로 변을 먼저 치운 뒤 소독티슈로 닦고 물티슈로 마무리하셨다면 대부분은 충분합니다. 다만 손소독제를 바닥에 뿌리는 것은 소독 효과가 크지 않고 바닥 재질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중성세제나 바닥 전용 세정제로 한 번 더 닦아주시고 완전히 건조시키세요. 냄새가 남으면 반려동물용 탈취·효소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청소 후에는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