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가톨릭을 믿은지 100년이 넘은 기독교 집안이예요
그런데 매주 다닌다고 해서 믿음이 매번 뿅 하고 생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마음이 편해졌다가도 어떤 날은 "내가 지금 월 하고 있지?" 싶기도 하죠
억지로 믿으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냥 다니면서 천천히 느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믿음도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니까요
매주 출석한다고 신앙 점수 만점 받는 것도 아니고요
중요한 건 남들이 얼마나 믿느냐보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다니느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