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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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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뉴스를 보다보면, 혹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공매도라 말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공매도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거래를 공매도라고 하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현재 없는 재화나 물건 그리고 주식등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높은 가격에 팔았던 주식을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되갚아 주면서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도의 수익기법은 현재의 가격보다 향후의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바탕이 될 때에 하게 되며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익을 거둘 수 있으나 만약에 주가가 생각과 다르게 크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승하는 만큼 무제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투자기법입니다.

      공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 A주식의 현재가격이 10,000원인 향후 악재 발생으로 가격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

      • A주식에 대해서 B에게 100주를 빌려와서 공매도를 실행 (100주 X 10,000원 = 100만원)

      • A주식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5,000원까지 하락

      • A주식을 100주 매수 (100주 X 5,000원 =50만원)

      • A주식을 빌렸던 B에게 돌려주면서 소정의 수수료 지급비용을 차감

      여기서 공매도를 통해서 얻게된 수익금은 [50만원 - 공매도 수수료] 이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Short Selling)는 빌린 증권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차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거래 전략입니다. 즉, 거래자는 다른 사람에게 증권을 빌려서 매도한 다음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빌린 증권을 반환하고 그 차액을 차익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희망은 보안 가격이 하락하여 거래자가 더 낮은 가격으로 다시 구매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가증권의 가격이 상승하면 빌린 유가증권을 반환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에 다시 사야 하기 때문에 거래자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