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께 여쭤볼게 있어요. 입학시점 반배정을 위한 요청사항 말해도 괜찮을까요?
사립초에 들어갔는데 유치원 친구이자 같은아파트 친구가 같이 당첨 됬어요. 문제는 가장싫어하는 앙숙인집입니다.
아이들이 6살때 그집애 우리애 놀이터에서 티격태격하는 것을 보고는 저희아이를 문제아로 삼으면서 저를 세워놓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아이들 앞에서요.
어른싸움이 되어 그이후로는 앙숙이 되어 서로 무시하고 삽니다. 근데 아이들은 서로 잘지내요.
하필 그집이 그 험한 경쟁률을 뚫고 같은 학교가 됬어요.
그런데 학교 소집을가보니 같이 반안되었으면하는 친구가 있다면 미리 배정에 참고하도록 말해달라는데 어른의 싸움이지 아이의싸움이 아닌지라 말하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엄마는 쓰고도 남을사람 같아요.
학교에서는 이때 다른아이에대해 얘기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그리고 저는안쓰고 그집은 썼다면
우리아이만 문제아로 사전에 인식될까봐
저도 써야하나싶은데..
너무 고민됩니다.
새로운 시작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이런얘기를 학부모가 한경우 선생님들은 신입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이야기하는것은 어떻게보묀 큰도움이되지않을수있습니다
학교입장에서보면 이러한것은 학급내에서가아닌 과거의 일 특히 아이문제가아닌부모의문제다보니 이로인해 무언가조치하거나하는것이 어려울수있으며
아이의 입장만더 곤란한경우도생길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아이와 아이 친구의 사이로 인해서 문제가 아니라
부모 대 부모 문제 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러한 사실로 인한 문제로는 반 배정 조율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반배정 조율은 아이들 간의 문제적 원인이 컸을 때 가능합니다.
부모들의 악감정으로 인해 반배정 조율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입학 전 반배정 요청은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참고 자료로 받아들이며 문제 제기로 보지 않습니다
부모 간 갈등보다는 아이의 정서적 안장과 학습 환경을 중심으로 간단 중립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쪽만 요청했을 때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 사실 위주로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선택도 충분히 이해되는 판단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반 배정 요청은 학교 폭력 등 아이 문제에 한해 고려되며, 어른 갈등만으로 말하면 선생님께 부담 줄 수 있습니다. 사립초라도 공정 배치 원칙이 우선이니, 아이들 사이 괜찮다면 요청 자제하는 게 새로운 시작에 맞습니다. 자칫 어른 끼리 앙숙인 이유면 무시되거나 "부모 과민" 인상 줄 수 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배정과 관해서는 말하지 말고 지켜보세요. 아이들 잘 지내면 문제없고, 반 배정 후 갈등 생기면 바로 상담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현명한 대처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부모가 반 배정시 특정 아이와 분리 요청을 하는 것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니고, 선생님들이 그걸로 아이를 문제아로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이간 갈등이 아니라 보호자 간 관계로 인한 부담을 차분히 설명하면 됩니다.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게 최우선이고 반배정 참고사항은 정보일뿐 낙인 자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은 신입생을 부모 발언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반배정 메모는 그 이전, 아주 제한적인 참고자료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