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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5.26

술 마시면 잠이 오는 원인이 알고 싶어요.

술을 조금만 마셔도 잠이 쏟아져서 미칠 것 같은데 많이 먹으면 당연히 잠이 오지만 조금만 먹어도 그러는데 그 원인이 궁금하네요. 술을 안 마시는 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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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뇌 활동을 저하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키며, 이완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마시고 나면 졸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자기 전 마시는 술은 잠을 오게 할 수 있지만, 이는 건강한 수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수면은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술을 마셔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오면 뇌에서 서파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활성화되는데, 이곳에서 가바(GABA)라고 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가바는 몸을 이완·진정시키는 작용을 해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면서 잠이 온다.


    잠에 빨리 든다고 해서 잠의 질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수면 중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성을 일으켜 깊은 잠을 방해한다.

    알코올은 호흡중추 기능도 떨어뜨려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면 이뇨작용을 촉진해 탈수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잠에서 깨면 피로감을 느끼고, 자주 물을 찾게 되는 이유다.


  • 안녕하세요. 착실한친칠라267입니다.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오면 뇌 중에서도 서파 수면(깊은 잠)을 유도하는 부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가바(GABA)'라고 하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가바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서 몸을 이완·진정시킨다. 즉,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면서 잠이 온다. 마치 수면제의 작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