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와 FED의 역할이 어떻게 다르나요?

이번에 미국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을 2배로 늘린 것으로 아는데 이게 결국 어찌보면 양적완화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양적완화는 과거 FED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미국 재무부와 FED의 역할이 어떻게 다르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재무부는 정부 살람(재정정책)을 담당하고, 국채 발행 및 관리하며 세금을 걷습니다. 연준은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독립기관으로, 기준금리를 정하고 화폐 공급량을 조절합니다. 재무부의 국체 바이백은 단기채를 사들이는 대신 장기채 발행을 늘려 정부 부채 구조를 관리하는 재정 기술적 조치이지, 새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FED의 양적완화는 새로 발행한 화폐로 채권을 매입해 시중 유동성 자체를 늘리는 것이라, 결과가 비슷해 보여도 자금의 출처와 권한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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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재무부의 역할은 세금을 걷고 정부 예산을 실제로 집행하는

    정부의 기관입니다.

    이에 비해서 FED (연준) 은 독립된 기관으로 중앙은행 역할을 하며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경우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일뿐 돈을 새로 만들거나 없애는 권한은 없습니다.

    반면 연준은 기본적으로 달러를 만들거나 폐기해 시중에 자금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죠.

    둘다 통화정책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권한이나 통화량 변화시키는 능력의 차이는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Treasury)는 정부의 재정 담당 기관이고, 연준(Fed)은 미국의 중앙은행입니다. 즉 재무부는 정부가 돈을 얼마나 쓰고, 세금을 얼마나 걷고, 부족한 돈을 어떻게 빌릴지를 관리합니다. 반면 연준은 기준금리와 통화량, 금융시장 유동성을 조절해 물가안정과 고용을 관리합니다.

    장기채 바이백의 경우, 시장에 있는 장기 국채의 바이백 규모를 2배로 늘린 것입니다. 즉,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를 기업이 자사주를 보유하듯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장기채를 사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니, 장기채 가치가 방어가 됩니다.

    반면에, QE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이는 연준이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가진 국채를 사면서 직접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연준이 은행과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채를 대가로 달러 현금을 지불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