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장염일때 먹을수 있는 음식추천 햐주세요

저번주 목욜날 병원 첨가서 약먹고 죽은 안먹고 일반식 먹다 가 안나서 일요일 부터 흰죽 먹고 월요일에 병원 한번더 가니 까 지사제 주시면서 좀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죽 먹고 화요일날도 죽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이 된찌를 연 하게 해서 조금 비벼 먹었는데 설사와 똥이 섞여 나왔습니다 낫고 있는 과정인거죠? 똥과 설사가 섞여나오는건 3일 연속 으로 나왔습니다. 왜 안낫는거죠? 밥은 계속 죽만 먹어야 하나 요? 변은 하루에 1-2번정도 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설사를 계속 해서 오늘 한 6번 정도해서 큰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검사 해보니까 아무 이상 없고 의사 선생님이 지사제랑 약들 처방해주시면서 죽을 계속 먹어 왔으니 자극 적인거 매운거 기름진거 등등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먹어야할지 정확히 무슨음식이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언제부터 일반식이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대변과 설사가 섞여 나오는 현상이 장의 수분 흡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장의 연동 운동이 점차 정상화되려고 노력하는 치유의 과정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6회 가량 잦은 배변은 아직 장 점막의 염증과 예민함이 잔존하고 있음을 뜻하고, 회복이 더딘 원인이 초기에 일반식을 섭취해서 장에 가해진 부담이 누적이 되었거나 오늘 드신 된장찌개의 마늘, 양파, 고춧가루 같은 매운 성분이 예민해진 장을 다시 자극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일 내일모레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장을 최대한 쉬게 하는 것이 급선무이니 흰죽을 주식으로 계속 이어가주시어,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단백질원인 두부, 계란찜, 흰살생선 찜을 소량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과일중에서는 익은 바나나가 펙틴 성분은 함유해서 설사를 멎게 하고 변을 단단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며, 삶은 감자는 위를 보호하고 칼륨같은 전해질을 보충해 줍니다.

    사과는 껍질을 깎아 갈아서 드시거나 따뜻하게 익혀서 드시면 소화에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차가운 물 대신에 미지근한 보리차, 저당 이온음료를 드셔서 탈수를 예방해주시길 바랍니다. 식이섬유가 너무 많은 생채소나 우유, 치즈같은 유제품, 카페인, 기름진 육류는 장운동을 촉진해서 설사를 유발하니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식으로 복귀는 변의 형태가 완전히 굳어지고 배변 횟수가 하루 1~2회의 정상 범위로 돌아온 뒤 최소 이틀 정도 안정기가 확인될 때 시작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처음에는 무른밥부터 시작하셔서 서서히 반찬의 종류를 늘려가시되, 완쾌 판정을 받으신 후에도 약 1주일간 맵고 너무 기름지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큰 병원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셨다니 처방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시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 회복이 되실거에요.

    정리 드리자면 안전한 음식은 두부, 계란찜, 흰살생선찜, 익은바나나, 삶은감자, 껍질깎은 사과, 미지근한 보리차, 저당 이온음료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