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서로 잘 놀다가도 한쪽이 반복적으로 다리를 물어 털이 빠질 정도라면 단순한 장난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놀이가 과열기 전에 두 마리를 분리해 진정시키고, 함께 있을 때는 반드시 관찰해주세요. 둘째가 피하거나 낑낑거리는데도 계속 물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다리의 상처, 붓기, 출혈 이 있다면 진료를 받고, 산책이나 노즈워크 등으로 에너지를 분산시키면서 차분하게 함께 있는 행동을 보상해주는 훈련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