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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느낌의 그림자

미국이 일본의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면서 우리 자동차 산업에 위기가 왔는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가 미국 내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외교, 산업 전략은 무엇일까요?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자동차산업이 추진해야 할 구조적 혁신 방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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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우리나라도 15%의 적용을 받을 것이며 이에 대하여 EU, 일본과 동일하게 상한선 15%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한미 FTA로 받던 혜택이 사라지기에 해당 부분에 대하여 다른 경쟁국가들 대비하여 다른 방법으로 비용에 대한 절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춘다는 행정명령이 서명되었는데, 이에 따라 아직까지 실무상 25%가 적용되는 한국은 하루라도 빨리 미국과의 명문 합의가 나올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676

    미국은 한국의 투자약속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업체들의 경우 미국내 현지생산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 등의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일본 자동차 관세를 낮추면서 한국 업체가 역차별을 받는 상황에서는 외교적, 통상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한미 FTA나 WTO 규범을 근거로 협상에 나서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동시에 현지 투자 확대, 미국 내 생산 비중 강화 같은 전략으로 정치적 지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 자동차 산업이 단순 수출 의존 구조를 넘어 전기차, 자율주행, 배터리 생태계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집중해야하며,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단순 제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구조적 해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낮추면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격 경쟁력이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한미 FTA 틀 안에서 협상을 통해 동일한 조건을 확보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업계 차원에서는 미국 현지 공장 확대나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맞춘 생산 전략이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단순히 가격 싸움이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기술 고도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서비스, 공급망 다변화 같은 구조적 혁신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