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의 결정을 누가 해야하느냐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있을 논란입니다. 다만 수의사 선생님들은 중성화를 통해 반려견이 인간사회에서 보다 평온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잇점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보호자님께 중성화의 순기능을 높이 평가하여 전달해드릴 뿐입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는 수명에 비해 배란될 난자의 수가 너무 많아 폐경이 오지 않는 강아지 특성 상, 노년기에 치사율이 굉장히 높은 자궁축농증이나 유선종양 등에 직면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제로 이 시기에는 수술적으로 문제를 제거해도 리스크가 굉장히 높고, 혹여나 사고로 강아지를 잃게될 경우 보호자분들의 상심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측면 보다 중성화의 윤리적 측면이나 다른 관점에서 중성화의 가치효용에 평가는 수의사는 코멘트를 드릴 수 없기 때문에 만약 다른 이유가 있으시다면 여러가지 측면으로 잘 고민해보셔서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