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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후루티721.11.17

코로나 백신종류가 여러개인데 자세히알고싶어요

백신종류에 대해 너무궁금해요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효능효과가

똑같은가요?

또한 백신은 몇번을 맞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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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백신종류에 대해 너무궁금해요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효능효과가 똑같은가요? 또한 백신은 몇번을 맞아야하나요???

    - 보통은 2차고 경우에 따라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mRNA)를 주입하여 인체가 항체를 미리 형성하고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발합니다. 백신은 2차까지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후 특정군에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를 변형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DNA)를 인체에 전달하여 같은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얀센의 경우 1회 접종만 하였으나 현재 2개월이 지난 후 부스터를 접종권고하고 있습니다.

    상기 백신들은 모두 바이러스 전체가 아닌 부분 정보가 체내에서 복제를 못하는 상태로 주입되어 면역반응을 일으키므로 백신이 코비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연구된 아래 자료를 살펴보면 모더나가 이상반응이 심해보이지만 접종군이 모두 다르며 1:1로 비교한 연구가 아니라 의미는 없지만 참조삼아 확인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 화이자

    미국에서 16세 이상 16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65%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29, 25, 17%에서

    2차에서 48, 40, 37%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2차 접종 후에는 오한, 열, 관절통 등도

    각각 20%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관찰되었으며 12-15세에서도 높은 빈도로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5%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5/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2. 모더나

    역시 미국에서 2백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각각 74, 82%에서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33, 27, 21%에서

    2차에서 60, 53, 51%에서 보고되었습니다.

    2차 접종 후에 오한, 열이 40% 정도에서 관찰되었고

    관절통도 각각 32%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모더나 역시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보고되었으며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4%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2.8/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3. 얀센

    33만명을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6%가 최소한 한가지 전신 이상반응을, 61%에서 적어도 접종부위 이상반응이 1주내 관찰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얀센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유사) 관련 혈전증은

    - 2주안에 대부분 발생

    - 전체적으로는 3.0케이스/1,000,000 접종,

    - 30-49세 여성으로 좁혀보면 8.8케이스/1,000,000 혈전증이 발생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인데 일반 인구 대비 5배 정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 중간값 약 13일에 나타남

    - 전체적으로 7.8케이스/1,000,000

    - 50-64세 남자에서 최다15.6/1,000,000 정도로 발생하였습니다. 길랑바레는 대부분에서 보통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증 및 중증 예방율이 약 70-80%에 이른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얀센백신은 1회 접종 후 접종완료로 간주하였습니다. 임상 연구 결과에서 1차 접종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2차 접종을 한 군과 비교를 하였을때도 항체가가 다소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는 하나 충분한 감염 예방 혹은 감염시 중증진행을 억제한다고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1회 접종만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최근 자주 나오고 최신 연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하였을 때 큰 효과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 75%, 중증 코비드감염증 100%에 효능 ; 미국 연구에서는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에 94% 효능)를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18세 이상에서 백신을 접종 완료한 군 중 특정한 군(고령,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직업특성상 노출 위험도가 큰 군등 )에게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강제성을 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백신 접종군들의 특색이 매우 다르고 다양하며 1:1로 비교한 연구가 아니기때문에 무엇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아래와 같이 나눠볼 수 있고, 효능효과는 당연히 코로나 감염의 예방 및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함입니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2회, 얀센을 1회 접종 후 기준에 따라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1. 화이자·모더나 : mRNA백신

    RNA 백신은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mRNA란 유전자 정보를 매개,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세포의 핵 속에 있는, DNA와 함께 두 종류의 핵산 중 하나입니다.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신속하게 단기간 내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RNA 분해효소(RNase)에 쉽게 주성분인 RNA가 분해되어 안정성이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냉동(-20℃ 또는 –75℃)의 콜드체인이 필요합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 바이러스벡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항원 유전자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했습니다.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RNA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에 안정적인 특징이 있으나, 살아있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므로 생백신(4℃)에 준하는 보관이 필요합니다.

    3. 노바백스 : 재조합 백신

    재조합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재조합 항원 단백질만으로는 면역반응이 낮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면역증강제가 함께 필요합니다. 재조합 백신은 다른 RNA나 바이러스벡터 백신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한 안전성이 높은 백신입니다.

    4. 중국 시노팜 : 불활화 백신

    불활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백신입니다. 불활화 백신은 감염 바이러스 확보 시 신속 개발이 가능하고 제조방법이 단순하며, 중화항체 유도가 우수한 특징이 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BL3급의 고등급의 안전수준 생산시설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습니다.

    얀센은 1회성이나 돌파감염률이 높아 추가 부스터샷이 권장되며

    나머지는 2회성입니다.

    효능효과는 비슷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만 30세 미만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 매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경우 혈전 부작용 위험성이 있기에 mRNA매개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권장드립니다. 얀센은 1회 나머지는 2회접종이며 접종후 6개월 이후에는 부스터샷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백신 접종후 가슴통증 두근거림 답답함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심근염의 위험성이 있기에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 및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백신은 기본적으로 2번 이상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여러가지이나 코로나 19에대한 면역성 기른다는 목표는 모두 같습니다.

    관련하여 자료 첨부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ncv.kdca.go.kr/menu.es?mid=a12207000000


  •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며, 이외에 중국의 시노백, 러스아의 스푸트니크 등의 백신들이 존재합니다. 이 모든 백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한다는 공통적인 효과를 기대하여 접종합니다.

    아쉽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들은 항체의 지속시간이 약 6개월 이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지속되는 한 주기적으로 계속 맞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연구 논문이나 기관에 따라 수치나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코로나19 예방률은 62∼70%이고,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약 95% 로 나타났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경우 100명 중 62∼70명이 항체를 보유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0명 중 95명이 항체를 보유한다는 이야기로 효과를 어림잡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얀센은 1번,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2회 접종을 접종완료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화이자/모더나 : mRNA를 활용한 신기술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높은 것이 장점

    2. 아스트라제네카/얀센 : 바이러스벡터를 활용한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약간 떨어지나 경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항체의 유지기간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

    3. 백신의 장단점을 모두 비교하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모두 훌륭한 백신들이니 안심하시고 접종하시면 됩니다.

    4. 얀센은 1회만 접종하고, 나머지 백신은 2회 접종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모더나, 화이자 - mRNA 백신(화이자 3주에서 6주, 모더나 4주에서 6주 간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RNA를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2. AZ, 얀센 - 바이러스 벡터 백신(AZ 4주에서 12주 간격, 얀센은 1회접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형성합니다. 다음번에 코로나19가 침입한다면 맞서 싸울수 있는 무기를 들고있는 셈입니다. 감염위험도 낮추면서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얀센, AZ를 접종하고 있으며 얀센은 다른 백신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AZ는 올해까지만 접종하고 내년부터는 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같은 mRNA 타입의 백신이어서 백신효율이 비슷합니다. 얀센을 제외하면 모두 2회의 기본접종을 합니다. 6개월 후 부스터샷을 1회 접종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이 있습니다.

    백신마다 사용하는 바이러스 조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예방률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90%이상의 예방률을 보입니다만

    현재 감염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대다수 입니다.

    화이자 : 1차접종시 30%대 예방률이고, 2차까지 접종시 80%대후반의 예방률

    모더나: 1차접종시 70%대 ,2차접종시 90%대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시 60%-80%대후반의 예방률

    얀센: 60%대의 예방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이 현재 허가심사중에 있어 내년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mRNA 백신이고,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이슈가 있습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심근염 이슈가 있습니다.

    화이자/모더나는 90%대,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60%대 항체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얀센만 1차접종 완료였으나 현재는 부스터샷2차까지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둘다 mRNA 백신으로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신효과 또한 화이자는 95%, 모더나 94%로 큰차이는 없으며 두 백신 모두 접종 후 흔히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