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진기한올빼미129
진기한올빼미129

역사적인 결과로 볼때 광해군과 인조를 평가한다면 어느 왕이 더 백성을 위한 임금이라고 볼수 있나요?

1623년 4월 11일 조선의 능양군 즉 인조가 당시 왕인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권을 차지한 인조반정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조선 왕조는 풍전등화 같은 운명을 맞이하는데 과연 어느 왕이 더 백성을 위한 왕이라 볼수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광해군은 대동법을 시행하고 공납의 부담을 줄이고, 중립외교를 통해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전후 복구와 농업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그러나 궁궐을 무리하게 중건하여 백성들에게 부담을 주었습니다. 인조는 영정법을 시행하여 조세를 감소시켰습니다. 그러나 후금, 청과 외교 정책 실패로 정묘 호란과 병자호란을 일으켜 백성들을 고통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굳이 두 국왕 가운데 백성을 위한 국왕을 선택하라면 광해군이라 생각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광해군이 더 백성을 위했던 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이유로만도 명확한데, 광해군은 적어도 백성, 민생이 도탄에 빠지게 하는 일은 없었던 반면, 인조는 정묘, 병자호란으로 백성,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