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요양원과 요양병원 중 어디로 가셔야 할지 고민입니다. 두 곳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해지셔서 더는 집에서 모시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두 곳이 비슷해 보이는데 입소 조건, 비용,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기요양 등급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는지, 한 번 들어가면 옮기기 어려운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부모님을 모셔보셨거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은지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동열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이 있으시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요양병원은 입원할 수 있는 합당한 병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택입원군이라 하여 본인 부담금이 많이 나옵니다.

    요양원은 말 그대로 요양을 하는 곳이고!!

    요양병원은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상주하여 요양과 치료가 함께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요양병원이 대학병원급 진료수준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다시 큰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합니다. 재활치료도 하는 병원이라면 병명에 따라 재활치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소요되는 비용은 요양원보다 요양병원이 더 많이 지출은 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요양원은 조금만 아파도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기에 보호자가 계속 동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호자 개인차로 이동이 불가하면 구급차를 불러야 하고 거기에 대한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요양병원도 큰 병원으로 이송시 보호자가 동행함을 원칙으로 하며, 요양병원 자체적으로 구급차(입원하고 있는 병원 구급차를 이용해도 법적으로 이송비용은 지불해야함)가 없으면 사설구급대 차량을 이용해야 하고, 비용 또한 보호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간단한 질병이라면 요양병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기에 보호자의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부담상한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건강보험료에 각각 등급이 있는데, 비급여가 아닌 보험에서 1년동안 일정 금액이 초과하게 되면 다음년도에 돌려 받는 제도입니다. 즉, 내가 1년 동안 지불해야 하는 돈은 급여에 한해서 정해져 있습니다. 그걸 12달로 나누어 보면 월 평균 요양병원 입원비 금액이 나오고, 매월 지불하는 요양원 비용하고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요양병원은 간병비라는 비급여 항목이 있기에 금전적으로은 부담이 될 수 는 있지만, 재활을 비롯하여 의료적인 치료도 동시에 이루어지기에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상담하실 때 비급여 항목 대표적인 것이 간병비인데, 거기서 할인을 좀 해달라고 하면 보통은 상담하시는 분이 해줍니다.

    참고로 건강보험인 급여에서는 절대로 할인을 해 주실 수 없습니다. 그건 불법입니다. 할인은 비급에서만 가능합니다.

    부모님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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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원은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시설이고 요양병원은 지속적인 치료와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입니다. 요양원은 원칙적으로 장기요양 1에서 2등급 또는 시설급여가 인정된 3에서 5등급 어르신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등급 없이도 의학적 필요에 따라 입원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어 일반적으로 급여 비용의 20%를 본인이 부담하며 요양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두 곳 모두 식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지만 건강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요양원을 지속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하다면 요양병원을 권합니다 시설간 이동도 가능하므로 부모님의 건강 상태와 돌. 폰 필요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질병의 치료, 재활, 수술후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의료법을 기반으로 하지만

    요양원은 일상생활 돌봄, 간병, 가사 지원이며 노인복지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께서 요양인정서를 (등급)을 받으셨다면

    요양원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근무를 해보았는데 어르신 본인이나 가족을 위해서도 장기요양보험 적용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은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환경과 전문가의 케어를 받을 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양원은 일상생활 돌봄 중심 시설로, 일반적으로 장기요양 1~2등급 또는 시설 급여가 인정된 3~5등 급이 이용합니다. 요양병원은 의사가 상주하며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이 필수는 아닙니다. 비용은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 요양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비급여 부담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영신 사회복지사입니다.

    부모님들은 모두 요양원도 요양병원도 가기 싫어 하실겁니다

    간단하게 요양원은 일상 생활 돌봄 중심의 복지시설이고 요양병원은 의료치료 중심의 시설입니다

    부모님이 거동이 안 되시면 요양병원에 모셔야 되는건 맞는데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장기요양 등급은 받으셔야 해요

    나라에선 많이 지원해준다 생각하겠지만 님 입장에선 얼마 안 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7~8년전에 작고를 하셨고 암의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으셨고 초기 치매도 오셔서 요양원에 한 달 모셨었는데 식음 전폐를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낳아주신 부모님이시니 안 쓰럽고 답답하실 수 있으실텐데 요양병원에 위탁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자주 찾아가 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무래도 요양병원이 더 전문적입니다. 가능하다면 요양병원을 추천드립니다. 잘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