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크게 두가지 경우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단순 곰팡이 닦는 수준보다는, 예전에 누수됐던 물이 문틀 안쪽까지 먹었던 흔적에 가까워 보입니다.
다만 현재 함수율 0이면 누수 자체는 멈춘 상태라 복구 작업은 진행 가능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작업은 상태에 따라 부분 복원이랑 문틀 교체로 나뉩니다. 곰팡이가 표면만 올라온 정도면 문 안 떼고 작업하기도 합니다.
1.
곰팡이 제거제 처리 → 샌딩(갈아내기) → 퍼티 메꿈 → 도장이나 필름 마감 순으로 진행합니다.
2.
근데 사진처럼 모서리 벌어짐이나 검게 변색된 흔적, 틈 사이 곰팡이가 오래된 느낌이면 MDF 안쪽까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장실 문틀은 물 먹으면 속이 약해져서 겉만 닦아도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단 일부를 잘라내고 복원하거나, 심하면 문틀 전체 교체까지 이야기 나옵니다.
ㅡ >그렇게 되면
전체 교체 작업은 보통 문짝 탈거 후 진행하고, 비용은 자재 따라 다르지만 꽤 큰 비용 생각하는 경우 많습니다.
ㅡ >결과적으로
개인적으로는 지금 상태면 단순 청소만으로 끝내기보다는, 문틀 눌렀을 때 물러지는지나 들뜸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속까지 약해졌으면 결국 재발 가능성이 높아서 부분복원보다 교체가 오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