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터울이 많이 나는 형제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Question

첫째는 7살이고 둘째가 올해 말에 태어날 예정인데, 이렇게 나이 차이가 나는 형제를 키울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지는 않겠죠?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첫째를 둘째 육아에 참여시켜 주세요. 기저귀를 가져다 주거나 젖병을 잡게 하는 등 육아에 참여시키며 둘째를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돌봄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항상 첫째에게 스스로 잘 하는 네가 대견하고 고맙다고 첫째로서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터울이 많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띠동갑이 넘는 경우에도 질투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ㅁㅁ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동생이 태어났더라도 변함없이 첫째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질 겁니다. 아이들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은 첫째 아이가 그만큼 빠르게 성장을 하고 어른스러워지는 과정이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고 그러다 보면 동생에 대한 애틋함도 생겨나고는 합니다. 절대 사이좋게 지내는 걸 강요하지는 마시되 지켜야 할 선은 확실히 지켜주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조정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김민희 유치원 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나이 터울이 많으면 오히려 키우기  쉬울겁니다. 신체능력이 되지 않아서 못한다고 하면 수긍할겁니다.

황석제 보육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질투를할수있어요나이차이가크다면질투가 크진않을수있으나아이에따라다르게나타날수있기에첫째케어에조금집중하시는게좋아요

이은별 보육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7살정도 차이가나면 동생에 대해서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질투의 대상으로 잘 느끼지는 않으나첫째에게 어느정도 감정적 공감이나애정에 대해서만 적절하게 표현하고 소통을 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부터 첫째에게 동생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함께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돌보는 일에 참여시켜 자신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Answer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나이 터울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가정 상황마다 사이가 좋고 나쁨이 다릅니다. 나이보다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와 방법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과정이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중요한 것은 각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공평하고 정의롭게 대우하며, 형제간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고, 갈등 해결 및 타협 능력을 가르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각 아이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고 발전시키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아 존중과 자기효능감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천지연 보육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7살 이라면 어느 정도 언어적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첫째에게 동생이 생겼다 라는 것을 알려주어 동생이 태어나면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도록 하세요.첫째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면서 너가 어렸을 때도 엄마,아빠의 도움을 받고 지금까지 성장했다고 말을 해주면서 동생 역시도 아직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엄마,아빠의 도움을 받아야 함을 인지시켜 주세요.동생이 병원에서 집으로 오면 첫째에게도 동생을 돌보며 동생을 챙길 수 있도록 육아에 동참 시켜주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동생을 사랑하는 만큼 관심을 주면서 사랑하고 있다 라는 것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 라고 자주 말을 해주시고, 스킨쉽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항상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임경희 보육교사 · Answer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작은아이가 태어나면 큰애 혼자 받던 사랑과 관심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하죠.하지만 큰애에게 미리 이야기 해주셔요.동생이 태어나면 엄마아빠가 많이 신경써야한다고요. 엄마아빠는 큰애를 많이 사랑한다고요.작은애가 태어나도 큰애에 대한 관심과 표현, 사랑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죠.큰애도 아직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때라는것 잊지말아야 해요.

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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