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동향

귀중한관박쥐30
귀중한관박쥐30

지금 트럼프 정부 정책이 미국인을 위한 수퍼정책이던데

지금 트럼프 정부 정책이 미국인을 위한 수퍼정책이던데 그러면 수퍼인플레이션이 온다고 해서 모든 나라의 경제가 파탄난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미국인을 위한 정책만 펼치면 왜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파탄나는지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트럼프 정부 정책과 글로벌 경제의 연결성: 왜 전 세계 경제가 파탄날 가능성이 있는가?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은 철저히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기반으로 하여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를 부양하고 특정 계층(특히 기업 및 고소득층)에 혜택을 줄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퍼인플레이션이나 글로벌 경제의 연쇄적 불안정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1.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과 글로벌 경제 영향

    (1) 대규모 감세 정책

    트럼프 정부는 2017년 대규모 감세를 단행하며 기업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낮추고, 개인 소득세율도 일부 인하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증가를 목표로 했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미국 내 단기적 성장: 미국 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며 경제 성장이 단기적으로 촉진됨.

    재정 적자 증가: 감세로 인해 정부의 세수(세금 수입)가 줄어들고, 대규모 재정 적자가 발생.

    글로벌 자본 시장의 압박: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미국은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고, 이는 글로벌 자본 시장의 유동성을 압박.

    (2)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부과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제조업 부활과 무역 적자 해소를 목표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관세 부과와 무역전쟁은 글로벌 무역 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관세 부과: 중국산 제품뿐 아니라 유럽, 캐나다, 멕시코 등 여러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 알루미늄 등 다양한 품목에 높은 관세를 부과.

    글로벌 공급망 타격: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을 약화시키고, 기업들이 생산 비용 상승과 공급망 재구축의 부담을 떠안게 함.

    무역 감소: 미국과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수출 감소와 경제 침체를 겪음.

    (3) 규제 완화

    에너지, 금융, 환경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하며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환경 규제를 약화시켰습니다. 이는 미국 내 에너지 생산(특히 석유와 천연가스)을 활성화했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균형을 초래했습니다.

    (4) 연준(Federal Reserve)에 대한 압력

    트럼프 정부는 연준에 지속적으로 저금리 정책을 요구하며 경제 성장을 부양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압력은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

    2.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주요 영향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미국 경제 중심으로 단기적인 성과를 추구하지만, 전 세계 경제의 연결성과 상호 의존성을 간과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수퍼인플레이션 가능성

    감세와 재정 지출 확대는 미국 내 경제 과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잉 소비와 투자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전 세계 자본이 미국으로 몰리며 신흥국의 통화 가치 하락과 경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과: 미국에서 시작된 인플레이션은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과 맞물려 전 세계적인 수퍼인플레이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글로벌 무역 질서의 붕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다자간 무역 체제를 약화시키고, 다른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거나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도미노 효과를 유발합니다.

    글로벌 무역량 감소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지며, 특히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게 치명적입니다.

    결과: 무역 전쟁의 장기화는 수출입 가격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합니다.

    (3) 미국 달러 강세와 신흥국 경제 위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고, 이는 글로벌 경제에 큰 파장을 미칩니다.

    신흥국들은 달러로 발행된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지며 경제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 강세는 글로벌 상품 가격(특히 에너지와 식량)을 상승시키며, 전 세계적인 생활비 상승과 경제 불안을 초래합니다.

    (4) 글로벌 협력 약화

    트럼프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은 국제기구(WTO, IMF, UN)와의 협력을 약화시키며,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협력 약화는 위기 상황에서 대응 속도를 늦추고,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5) 소비재와 원자재 가격 폭등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상품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며, 소비자 물가가 폭등합니다.

    에너지, 식량 등 필수재의 가격 급등은 세계적인 생활비 위기를 초래하며, 이는 특히 저소득 국가와 계층에 큰 타격을 줍니다.

    ---

    3. 왜 미국 중심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치명적인가?

    (1) 미국의 경제적 지위

    미국은 글로벌 경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 많은 국가들이 미국으로의 수출에 의존.

    미국 달러는 국제 통화로, 글로벌 무역과 금융 시장에서 표준 역할을 수행.

    미국 금융 시장은 전 세계 자본 흐름의 중심.

    (2) 글로벌 경제의 상호 의존성

    현대 경제는 국가 간의 무역과 금융 네트워크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국가, 특히 미국과 같은 경제 강국이 일방적인 정책을 시행할 경우, 그 파급 효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무역 감소: 미국과의 무역이 감소하면서 다른 국가들이 경제 침체를 겪음.

    자본 유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신흥국에서 자본이 유출되며 금융 위기가 발생.

    경제 불안정: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기업 생산성이 하락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

    ---

    4. 결론: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막으려면?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이 필요합니다:

    1. 다자간 무역 협력 유지: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지양하고 WTO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2. 글로벌 금융 안정성 강화: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이 협력하여 글로벌 자본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3. 공급망 다변화: 전 세계 국가들이 특정 국가(특히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결국, 미국의 일방적인 정책은 전 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 시스템은 협력과 조화를 통해서만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미국인을 위한 정책인 것이 개인과 기업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부족한 세수는 다른 국가들의

      관세를 올려서 충당한다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 또한 강달러를 주된 정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환율도 상승하게 되고 수입물가를 상승하고 있고

      이 결과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 즉 미국을 위한 세상이 펼쳐지고 인플레이션을 다른 국가에 지속적으로 수출하는 상황이 벌어질

      전망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출을 주로 이루는 국가들은 모두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했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은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과 감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이 국제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무역 갈등 심화, 글로벌 공급망 붕괴, 그리고 달러 강세로 신흥국의 경제 불안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중심의 통화 및 재정정책이 초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자본 유출과 환율 변동이 심화되어 각국의 경제 불균형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 정부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의 가장 큰 모토가 바로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였기 때문에 자신의 공약을 실천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번에도 미국이 자신들의 경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하여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부채가 많이 생겼죠 이제는 부채를 갚고 물가를 낮춘다고 고금리를 계속 유지를 했습니다 여기에 휘둘리는 겁니다 저 개인만 봐도 전세 자금 대출 16만 원씩 내다가 고금리에 36만 원씩 냈습니다 끌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 트럼프는 미국만 우선하는 정책입니다. 관세도 그렇고 다른 정책들도 그런데 그러면 당연히 다른 나라들은 조금씩 피해를 보게 됩니다. 특히 관세는 우리나라에 큰 타격 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함으로써 미국으로 전세계 자금이 유입될수밖에 없습니다. 미국내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든가요. 근데 이러면 달러가 필요해서 달러가 강세가 되고 다른 국가들은 환율이 올라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품목들은 가격 경쟁력도 잃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을 위한 정책 공약이 대외무역 관세, 자국기업 감세 정책인데요. 이렇게 되면 다른 나라들에서도 보복관세를 붙여 세계 경제 물가 전체가 상승하게 됩니다. 서로 피를 보며 경쟁을 하다보면 세계 경제가 고물가로 파탄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