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스마트폰 시장 정체나 코로나 이후 공급망 대란 때마다 반도체 끝났다며 공포에 질린 목소리가 가득했지만 결국 기술 혁신과 실적을 바탕으로 전고점을 뚫고 올라왔던 역사가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시장의 과열된 투기성 자금이 빠져나가며 매를 세게 맞는 구간일 뿐 기업의 가치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먼저,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힘드시다면 잠시 주식창에서 멀어져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정 시점에 반등할지, 정확히 언제 오를지는 누구도 단정할 수 없지만, 참고하실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번 하락은 실적 훼손보다는 지난 2분기 동안 200% 이상 폭등한데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발 AI 공급과잉 우려가 겹쳐서 그렇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AI•데이터센터향 수요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많아, 증권사들도 목표 주가를 크게 낮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복 시점을 예단하기보다는, 처음 투자하신 이유가 여전히 유효한지 냉정히 되짚어보며 대응 원칙을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