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스닥 지수와 비트코인 가격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이전에는 나스닥이 오르면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나스닥도 반도체 움직임에 따라 지수와 반도체의 방향이 다른 경우도 있고 비트코인도 정의 상관관계가 유지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상관관계가 어떤지 전문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공격적이 투자자산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안정적이지 않지만 수익율이 높기 때문에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과거에는 두 자산이 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며 밀접한 관계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각각의 고유한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움직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이 나스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의 연동성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2020년부터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관계수는 0.5에서 1사이에 있는 정의 상관관계수를 보이고 있고 이는 하루시세가 커플링되는 기조는 아니며 추세적으고 커플링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시면됩니다.
이는 그이전에는 비트코인 시가총액규모도 크지 않았고 개인투자자만이 거래하는 시장이었다면 코로나이후 시장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선물 ETF등이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런 시장유동성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위험자산이 된것입니다.
거기다 올해초엔 블랙록의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작년말부터 올해초 상승랠리를 이끈 주체였고 이건 성격이 유동성과 시장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대체자산 성격이 강해지면서 나스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으로 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예전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두 자산의 가격 움직임을 결정합니다.
과거에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기술 투자의 일종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금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과 다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규제의 강화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크게 만들고, 주식 시장과의 연동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 간의 상관관계는 다시 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4년 초부터 두 자산 간의 상관계수는 0.65로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비트코인 ETF와 같은 전통 금융 상품이 등장하면서 이 상관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상황이나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비트코인은 여전히 나스닥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사실상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서로 개별 이슈로 흘러가고 있고 특히 비트코인은 증시와 다르게 더욱 수급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있을 FOMC에서 미국의 금리가 인하되면 증시보다 코인에 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대선에 있어서도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비트코인과 증시의 개별적인 이슈로 흐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지수와 비트코인과 같은 경우
기간설정에 따라서 상관관계도 달라집니다.
특정 기간에는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반대되는 상관관계를 보이는 등 하기에 최근에는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나스닥 지수와 비트코인 가격에 상관관계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한 때 나스닥 지수와 암호화폐 시장 특히 비트코인의 커플링 되던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커플링은 디커플링이 되었다 다시 커플링의 모습을 보였다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