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던 국 말고 색다른 해장을 원하신다면 이런 메뉴들을 추천드립니다. 첫째, 쌀국수입니다. 뜨끈한 고기 육수에 숙주와 고수, 라임을 곁들이면 속이 시원하게 풀리고, 요즘은 해장 메뉴로 찾는 분이 많습니다. 둘째, 굴국밥이나 매생이국입니다. 이번 철에 맛이 오르기 시작하는 굴은 시원한 맛이 좋고 아연 같은 미네랄도 들어 있습니다.
셋째, 순두부찌개나 해물 짬뽕처럼 얼큰한 국물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위가 쓰린 날에는 너무 매운 것보다 맑은 국물이 낫습니다. 넷째, 국물이 부담스러우면 토마토주스나 바나나, 꿀물처럼 당분과 수분을 함께 채워주는 가벼운 메뉴도 괜찮습니다.
어떤 메뉴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해장술은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