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우리나라는 음식 유행이 왜이리 빠른가요?
얼마전에는 두쫀쿠였던거 같은데 봄동 비빔밥, 버터떡 등으로 계속 유행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행이 왜이리 빨리 바뀌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너무 공감되는데요,
생각해보면 유행했던 음식이 쉽게 질려서라기 보다, SNS나 외식문화, 배달 문화 그리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문화가 함께 공존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맛집이나 유행 음식이 입소문과 방송을 타고 천천히 퍼졌다면, 지금은 인스타나 유튜브 등을 통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유행이 퍼지고 유행이 식는 속도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또 음식은 사진과 영상을 통한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해지면서 순간의 눈길을 끄는 포인트로 인해 유행이 시작되기도 하고 남들보다 빨리 경험하고 싶은 심리가 강한 편이기도 하고, 배달이나 카페 등 외식 시장의 경쟁도 치열한 편이라 계속 새로운 음식을 내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유행한 제품들은 표준 레시피가 없어서 파는 곳마다 맛이 달라 저는 개인적으로 좀 혼란스럽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음식 유행이 유독 빠른 이유가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와 발달한 디지털 인프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SNS 활용도가 너무 높아서 새로운 메뉴가 등장하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확산됩니다. 남들이 하는건 나도 해봐야 한다는 집단적인 유행 민감성과 트렌드에서 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해서 특정 음식이 순식간에 전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답니다.
여기에다가 치열한 외식시장 경쟁 환경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와 기업들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 끊임없이 이색적인 조합을 개발하고, 좁은 국토와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덕에 신메뉴가 전국 어디서는 빠르게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답니다. 두쫀쿠에서 봄동 비빔밥, 버터떡으로 이어지는게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국인의 성향과, 바이럴, 다른 기업들의 빠른 실행력으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속도전이 소비자에게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도 하나, 유행의 주기가 너무 짧아진 만큼 시장의 피로와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다 생각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