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설명만으로는 장애 정도를 인정받기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 등록은 단순히 질병명이나 수술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기능 저하 정도와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합니다.
다리의 경우 금속판이 삽입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관절 기능 제한, 보행 장애, 다리 길이 차이의 정도가 중요합니다. 특히 다리 길이 차이가 일정 기준 이상이거나, 보행에 현저한 장애가 있어야 지체장애 판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경우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절제했더라도 반대쪽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일반적으로 신장장애 등록 대상이 아닙니다. 신장장애는 주로 만성 신부전으로 혈액투석, 복막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장이식을 받은 경우에 인정됩니다.
따라서 질문 내용만 보면,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다리 길이 차이(몇 cm인지), 현재 보행 상태, 관절 운동 범위 제한 여부, 그리고 최근 신장기능 검사 결과(혈청 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 등)를 확인해야 합니다.
장애 등록 가능성을 알아보시려면 현재 진료 중인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장애진단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장애 판정 기준은 정기적으로 개정될 수 있으므로 국민연금공단 또는 보건복지부의 최신 장애판정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