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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꾀꼬리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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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초음파를 받은 후에 왼쪽 옆구리 통증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복용중인 약
혈압약,당뇨약

신장초음파를 받을때 유독 왼쪽을 검사할때 너무 세게 하는것 같았는데 초음파 결과는 낭종만 있다는 결과를 받았고 신장이 좀 안좋아서 정기검진으로 지켜보자고 하여 집으로 온후 초음파를 받았던 왼쪽 옆구리가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움질때마다 아프다고 하십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신장초음파를 검사하고 나서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는 이야기네요

    의사생활 20년이 넘었지만 신장초음파 검사를 하고 문제가 생긴 경우는 사실 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단지 어찌되었던 초음파 검사를 하고 나서 통증이 생겼다는 것은 외상에 속하는 것인데요

    검사를 할때 probe를 누르거나 기울이거나 하니까요

    이로 인하여 신장자체에 문제가 생길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긴다면 근육 인대 뼈 등의 근골격계문제인데요

    환자분이 고령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우선적으로 걱정이 되는 것은 늑골골절이네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근육통이구요

    일단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병원진료를 하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터이니

    응급실을 방문하여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장 초음파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프로브를 다소 강하게 접촉시키고 누르고 하면서 일시적으로 불편감 및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조직검사를 하거나 한 것이 아니고 단순히 신장 초음파만 확인한 것이라면 침습적인 검사를 한 것은 아니며 심각한 문제가 동반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경과를 지켜봐도 무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장초음파 검사 자체로 신장에 손상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지금 통증은 검사 중 압박으로 인한 근육·연부조직 통증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급한 위험 신호로 보이진 않습니다.

    신장초음파는 갈비뼈 아래쪽 옆구리를 꽤 깊게 눌러서 보는 검사라, 특히 고령이시거나 근육·피하조직이 얇은 분들은 검사 후에 움직일 때만 아픈 국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고, 몸을 돌리거나 일어날 때 아픈 양상은 신장 자체 문제보다는 근육, 근막, 갈비뼈 주변 연부조직 통증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검사 결과도 낭종 외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신장 출혈이나 손상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연세가 있으시고 고혈압·당뇨가 있는 점은 항상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멍이 퍼지듯 보이거나, 소변 색이 붉어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계속 아프거나, 발열·오한이 동반되면 그때는 다시 병원에 연락하거나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압통을 넘어 다른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상태라면 우선은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따뜻한 찜질을 하루 1~2회 해보시고, 필요하면 평소 드시던 약과 충돌하지 않는 진통제(의사·약사 확인 후)를 단기간 사용하는 정도로 지켜보셔도 됩니다. 대부분은 2~3일 내 점차 호전됩니다.

    검사 후 통증이 생기면 보호자분도 많이 걱정되실 수 있는데, 현재 설명해주신 양상만으로는 위험 신호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고령이시니 “지켜보되, 변화가 생기면 바로 대응한다”는 기준으로 관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