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선 비슷한 피부염때문에 엔스틸룸폼 바르다가 최근에는 건선이아니라 만성 접촉성 피부염으로 진단받고 스테로이드 소량 복용후에 괜찮아져서 바르는 약을 테이퍼링하다가 끊어보려고 하는데 하는게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스테로이드 바르다가 나은부분 도 하루에 한번-이틀에 한번으로 줄여가면서 점차적으로 안발라야하는지
아니면 부위가 없는 부분은 테이퍼링 안하고 바로 끊고 부위가 있는 쪽만 테이퍼링하면서 줄여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말이 좀 어렵긴한데 요약하면 약 도포 후 없어진 부위에도 테이퍼링 같이해야하는지? 아니면 현재 부위 있는쪽만 테이퍼링하면서 줄여가면 되는지?)
-바르는 약은 전신은 아니고 완전 국소적으로 일년정도 바른거 같습니다 피부과의사쌤은 부작용 최소화한 약이라 계속 발라도 된다고 하셔서 그냥 발랐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를 테이퍼링하는 이유는 전신에 작용하여 부신기능의 약화되었을것으로 생각하기 떄문에 테이퍼링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바른 부분에는 전신흡수가 적으므로 굳이 안하셔도되고
먹는 약은 병원 안내에따라 테이퍼링 하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 테이퍼링은 주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2주 이상 사용하는 경우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약제는 연고제제로 하루에 바른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용량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이퍼링을 한다면 테이퍼링은 기본적으로 경구제 기준으로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것으로 연고제도 바르는 양을 조금씩 줄이거나 격일로 바르는 식으로 테이퍼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증상이 사라진 부위에는 꼭 스테로이드를 추가로 발라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먹는 스테로이드는 전신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테이퍼링이 중요하지만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테이퍼링의 중요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갑자기 끊었을 때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바르던 부위 모두에서 도포하는 빈도나 양을 줄여주시는 테이퍼링을 하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