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마다 그란지는 왜 뱀섬이 되었나요?
상파울루 브라질 근처에있는 케이마다 그란지에는 뱀이 너무많아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섬이라고 하는데 왜 이섬이 뱀섬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섬같이 한정된 생태계가 외부요인에 의해 변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브라질 본토에서 어쩌다 뱀이 유입되었는데 천적이 없어 뱀이 유입된 순간 엄청나게 번진 것이라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브라질 정부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케이마다 그란지 섬은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섬으로, 너무나 독성이 강한 뱀이 많아 사람이 하나도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이 섬이 뱀섬이 된 이유은 다양하며, 인간의 개입, 지질적인 변화, 생태학적 상호작용, 인간에 의한 뱀의 이주, 지질적인 변화로 인한 섬화, 생태학적 상호작용 등이 그 원인일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뱀이 서식하기에
먹이나 기후가 알맞아 번식이 왕성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채수가 많아 인간도 접근하기 힘든것이지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상파울루 근처에 있는 케이마다 그란지의 뱀섬은 이전에는 육지였지만 강물이 변동하면서 섬이 된 후 뱀들이 서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온난하고 습한 기후로 뱀에게 이상적인 환경이며, 뱀의 체내에는 독성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어 인간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케이마다 그란지가 뱀섬된 이유는 뱀의 천적이 없어 뱀이 엄청나게 번식하지 않았나 추정할 뿐 아직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케이마다 그란지(Ilha da Queimada Grande)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주에 속한 작은 섬으로, 지름 1.5km 정도의 작은 섬이다. 이 섬이 뱀 섬이 된 이유는, 이 섬에 서식하는 지칭(Bothrops insularis)이라는 뱀 때문이다. 이 지칭은 독성이 매우 강하며, 인간이 물리면 사망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따라서 이 섬에 사람이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국가 정부는 이 섬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 섬이 뱀 섬이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수십만 년간 육지와 분리되어 자체 진화를 거쳐 새로운 종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