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서 엄마와 분리불안이 가장 심한 시기가 언제인가요?
조카가 현재 8개월째인데 엄마가 잠시 화장실만 가면 자지러지게 운다고 합니다.
아빠가 안아줘도 소용이 없고 오직 엄마바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육아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는데,
원래 이 시기에 분리불안이 심할 시기인가요?
아기가 태어나고 난 후로 분리불안이 가장 심한 때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하기도 합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6개월 이후로 낯가림이 가장 심한 시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 지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사람많은 곳으로 산책도 많이 다니시구요
부모님은 낯선사람이랑 대화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분리불안 증상은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 정도가 되면 나타납니다.
보통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이 생후 3~6개월 정도인데 서서히 엄마 라는 존재가 자신을 보호해 주는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를 알아보고 함께 있으면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데 반대로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보통 분리 불안의 경우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생기고 부모님과의 애착을 형성해야 된다고 합니다.
애착이 형성된다면 어느정도 떨어지더라도 믿음이 생겨서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성이 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분리불안이 생길 것이고 이경우에는 18개월정도에 다시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의 애착만 잘 형성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6개월 전 후로 재접근기 시기라하여
분리불안의 모습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발달의 모습이며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곤 하는데요.
아기가 분리불안의 모습을 보인다면
더욱 엄마와의 애착형성에 힘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십을 많이 해주셔서 정서적교감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로인해 아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가에겐 엄마가 전부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엄마만 바라보는 아가마음을 생각해주셔서 사랑으로 잘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조금이나마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은 일반적으로 생후 8개월정도에 시작하며 생후 1018개월 사이에 가장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를 방문할때에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불안은 정상발달의 한 단계로 정서적 사회적 적응 과정 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이시기는 아이가 접근기 시기로 볼수있으며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시기로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조금더 유연하게 보내기위해서는 아이의 케어에 대해서 분담하고 아이의 케어를 보조양육자가 조금더 해주시면서 아이가 주양육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케어할수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안정감을 주시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아기들이 분리불안이 시작되는 시기는 3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시점부터 사람 얼굴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개월 무렵부터 아이들은 가족 이외의 낯선 사람들에 대해서 낯가림을 합니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아이들이 6개월이 넘어서면서부터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분리불안이 심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명한 아동심리학자들은 적어도 36개월까지는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