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생님 이군요~
아무래도 1년에 두번씩 학부모 상담을 하기 때문에
매번 상담이 들어올떄마다 아이들에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드려야 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조언을 해드려야 하는 부분이라
여러모로 신경쓰이시는 것이 많을 거 같아요
저는 10년넘게 교사일을 해왔지만, 저도 역시 상담기간이 오면은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늘 항상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저도 역시 어떤 아이는 안 좋은 점만 계속 떠오르고..
이런 경험이 몇번 있었기는 하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은
아이들중에 장점이 없는 아이는 절대 없으며
아마 너무 편견어린 시선으로만 보아서 그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잘 보면 칭찬할 부분도 많답니다~
일단 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먼저 6살이 되기전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본생활습관
위주로 대화를 나누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5살때까진 이제 막 영아기를 벗어난 시기이가 보니까
애기티가 날 수 있는데, 이제 내년에 6세가 되면은 아이도
교사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할줄 알아야 하는게 많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은 신발을 혼자 스스로 신기나
옷을 스스로 입거나, 화장실에서 혼자 뒷처리를 하거나
이런 부분을 자립심을 키워주어야 해요
친구 관계에서는 아이도 어느정도 대화가 되는 시기라서
아이가 감정적인 행동을 하려고 할떄, 행동 대신에
말로 표현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놀다가 떼를 쓰거나 빼앗는 대신에,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 부탁린다고 말씀드려 주세요
또 어쩔수없이 학습적인 면도 무시를 못 하는데요ㅠㅠ
학습적인 면에서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글자를 익히도록
해주는 것이 학습적인 효과가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글자를 단순히 읽고 쓰고 반복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책을 읽거나, 지나가는 간판을 같이 한번 읽어보거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께 이야기할 때는 아이의 부족한 점만 이야기를 하시기 보단
앞으로 6살이 되면서 함께 연습하면 좋을부분 으로 바꿔 말해주시면
부모님이 듣기에도 기분상하거나 오해하실 일이 없다고 생각이 드니
너무 걱정마시고, 이번 상담도 잘 끝내시길 바랄게요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