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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엄청난콜리32
엄청난콜리32

비 오는 날에 수술한 곳이 아픈 이유는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7

올해 초에 발목 골절로 오른쪽 발목 수술을 했는데요 이때까지 비가 많이 왔지만 하나도 아팠던 적이 없던 오른쪽 수술 부분이 오늘 갑자기 아파옵니다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아파서 절뚝거릴 정도로 쿡쿡 쑤셔오는데 이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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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비오는 날 기온과 습도가 변화하면서 관절과 수술 부위의 압력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수술 부위에 있는 신경과 조직이 민감해져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에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활동, 편안하지 않은 신발(슬리퍼)등 사용으로 발목에 무리를 주어 통증이 유발 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되어 집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도움되시는 정보 많이 얻으시고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게 되면서 과거 손상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기압의 변화로 인해 수술 받은 부위의 팽창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주로 기압변화로 인해서 공기가 저기압이 되면서 신체내 관절안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있는 관절낭의 압력이 커져 주변 인대/힘줄을 평소보다 더 자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비오는 날씨에 관절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해서 뻣뻣함을 느끼게 되어 불편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증상정도가 심하면 병원에 내원해보시기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 오면 압력차가 생겨서 관절 부분에 압력이 집중됩니다 (압력으로 관절을 압박함). 평소 아픈 부위나 불안한 관절 부위에 비가 오면 통증 및 저린 느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압차가 심하던 아님 내가 그쪽이 불안정하면 그에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날씨가 우리 중추신경의 통증매계 물질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노인들에서 날씨가 궂은 날 무릎이 쑤시거나 척수손상환자들에서 흐린날 하반신에 통증이 생기는것도 같은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