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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망둥어279
성실한망둥어27922.10.01

당뇨검사를햇는데 수치가 높을때 운동 & 식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니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당뇨

안녕하세요

당뇨병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병원에서 당뇨수치가 높다고 주의를 하라고 합니다

그럼 바로 인슐린처방을받는건가요 아니면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 일상생횔에서 할수있는깃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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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ㅍ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당뇨는 간단히는 인슐린 부족이나 인슐린에 대한 체내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당뇨가 진단 되었다고 무조건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니며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설탕이나 소금 등 단당류나 고염식이를 줄이도록 하며

    무엇보다 조깅, 걷기, 언덕 오르기 등 땀을 흘리고 지방을 줄이는 운동이 당 조절에 도움이 되나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당뇨나 당뇨 전단계에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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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치가 어느 정도로 높은지 알 수 없어 바로 인슐린으로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경구 혈당강하제로 충분한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분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안 혈당이 높으므로 상처회복을 지연할 수 있어 뜸과 같은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에게

    1. 당화혈색소는 7% 미만

    2. 공복혈당은 80-130 mg/dl

    3. 식후 혈당은 80-180 mg/dl + 당화혈색소 7% 미만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