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대장군'이라는 직위, 칭호는 실제 역사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삼국지연의에 의해 창작된 명칭입니다. 정사 삼국지에서 유비는 무장 4명, 관우 전장군, 장비 우장군, 마초 좌장군, 황충 후장군으로 임명하고, 조운을 익군장군에 임명했습니다. 실제 조운은 익군장군으로 잡호장군 계열의 직위이며, 4명보다 낮은 계열의 직위였습니다.
하지만 후대 조운을 사방장군에 추가해 호랑이 같은 다섯 장군이라는 오호대장군이라는 인상적인 칭호를 만든 것입니다.
즉, 유비가 다섯 명을 한꺼번에 ‘오호대장군’으로 임명한 일은 없었지만, 네 명을 사방장군으로 임명한 일은 실제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