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항상 화장실가려고 한번씩을 깨는데 전립선 문제와 관련이 있을까요?
요즘은 자기전 3시간 전에는 물도 안먹는데, 항상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서 한번씩은 꼭 깨는데요.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 전립선 문제때문 일까요? 항상 새벽에 깨다보니 상대적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다소 피곤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아람 의사입니다. 다른 드시고 계신 약은 없는지, 저녁 식사 이후 수분섭취량이 많은지, 깨어 있을 때도 어딘가 가야 할 일이 있거나 업무가 있을 때 미리 불안해서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편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상 전립선비대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립선 용적검사를 한 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을 경우 흔히 생길 수 있는 증상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만으로 정확한 상태를 알 수는 없으므로 비뇨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감별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입력하신 정보가 맞다면 여성은 전립선이 없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여성분이시라면 전립선 문제는 성립이 안 될 것입니다. 또한 27세의 나이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질문자님의 나이를 고려할 때 전립선비대증을 충분히 의심해보아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새벽에 자주 소변을 보러 일어나야 하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고 전립선 문제도 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커지면 방광을 압박하여 자주 소변을 보게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전립선 비대로 인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잔뇨감이 남으면
그로인해 뇨의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과민성 방광으로,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뇨의를 느끼는 경우에도 야간뇨/빈뇨 등이 나올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야간뇨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다만 1회정도면, 그리고 바로 잠을 잘수 있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불편하시다면 당연히 비뇨기과에 가서 확인을 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