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의 금리인하 조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얼마전에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 지수가 금리인하 전환의 중요 요소라 했는데 요즘은 고융율이 또 중요고려 대상이더군요.
미국믜 금리 결정에 지표로 사용되는경제변수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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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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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고용율,
gdp 성장율 등 많은 요소들이 금리결정에 있어서
필요한 지표이니 참고하세요.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서비스업 물가지수, 고용률 등을 고려하여 정합니다. 현재로서는 고용률이 더 높아짐에 따라서 이에 대한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해서 미연준에서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작년과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조건은 물가 수준입니다. 작년 한 떄 8%에 육박했던 물가상승율이 최근 6%중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럴 경우 작년처럼 금리를 빠르고 크게 올릴 배경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물가 수준이 높더라도 실물경제가 좋지 못하면 금리를 급격히 올릴 수 없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동행지표는 고용입니다. 현재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는 작년처럼 올해도 탄탄합니다. 미국이 더 이상 금리를 작년처럼 급격히 올릴 근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