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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아이가 외출할 때 엄마에게만 딱 달라붙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독립적이 될 수 있을까요?

바깥으로 외출할 때마다 아이가 엄마의 손을 절대로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두 번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의존적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좀 더 독립적이 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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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옆에 붙어있는것은 자연스러운 불안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안전함을 느끼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특히 더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아이가 조금씩 더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는 아이가 스스로 걸을 수 있는 구간을 정해주고, 그 구간에서는 손을 잡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구간에서는 혼자 걸어보자"라고 말하면서,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걸었을 때는 충분히 칭찬해주고, 그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할 때는 그 감정을 충분히 이해해주되,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을 격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의 신뢰와 지지가 있다면, 아이는 점차 더 자신감 있게 혼자 걸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모님이 아이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아이 스스로 하도록 두지 않았거나, 아이가 경험을 하기도 전에, 무언가를 하려고 시도를 하기 전에 아이 보다 한 발 앞서 모든 것을 다 부모님이 직접 알아서 해주셨기 때문 입니다.

    또 아이를 두고 외출을 했다거나, 아이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아이를 두고 잠시 다른 일을 보러 가셨던 경험이 있었다면 아이는 혼자 남겨졌다는 무서움과 공포감으로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부모님에게서 더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느꼈을 공포감과 무서움.불안감을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시는 것이 먼저이고, 그 후 아이에게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직접 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더나아가 어디를 나갈 때 에는 미리 그 장소를 분위기를 알려주고, 그 장소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엄마.아빠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을 인지시켜 준 후 바깥 외출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불편함을 거의 해결해주다 보면 아이가 엄마에 대한 의존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엄마가 없으면 불편하고 불안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닌 아빠가 평소 아이의 육아에 참여를 해서 아이의 불편함을 해결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엄마가 없어도 아빠가 나의 불편함을 해결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엄마가 없어도

    한동안 아빠와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모든 것을 해주지 말고 아이가 일반적인 생활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출할 때는 일정한 일상 루틴을 마련하고 아이가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긍정적인 피드백과 칭찬을 토앻 아이의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독립 활동부터 시작해보세요. 짧은시간동안 다른 성인이나 아동 친구들과 활동하도록 유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