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지금도 개구리를 반찬으로 해서 요리를 내는 식당이 있나요

옛날에는 먹을게 없어서 개구리도 잡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요. 그렇다면 지금도 그 개구리를 주요리로 해서 만드는 식당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흔한 음식은 아니고, 지금은 보양식이나 특수 식재료를 취급하는 일부 식당에서만 개구리 요리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식용으로 사육된 개구리를 사용하며,

    개구리탕

    개구리 백숙

    개구리 튀김

    개구리 볶음

    등의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자연산 개구리를 함부로 잡아 식당에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부 개구리 종은 보호 대상이거나 포획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식당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개 식용으로 관리되는 개체를 이용합니다.

    맛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 닭고기와 생선살의 중간 정도 식감

    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뒷다리 부위는 닭다리와 비슷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개구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매우 드물어서, 예전의 추어탕이나 장어처럼 대중적인 음식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역 보양식이나 별미를 취급하는 곳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흥미롭게도 해외에서는 개구리 요리가 우리나라보다 더 흔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개구리 다리 요리(frog legs)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고, 일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식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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