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걸 말해도 고치지 않으면 정리하는게 맞겠죠?
사귄지 2주인데 서운한게 벌써 생길줄 몰랐네요 ㅋㅋ 그래서 서운하다고 말을 했는데 고칠진 모르겠내요 고치지 않으면 정리하는게 맞겠죠?
서로 안맞고 서운한 마음이 들면 맞춰가는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똑같은 행동들을 한다면 배려라는게 없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지 싶네요
계속 쌓이다 보면 더 안좋은 감정으로 변화할수있거든요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이를 고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그대로 하는 경우라면 조금 거리를 두어서 시간을 가지거나 혹은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고쳐지지 않는 경우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원래 다 다르고 맞추면서 살아가는 것이지만 굳이 연애까지 그렇게 피곤하게 할 필요는 없죠
하다못해 친구라도 안맞으면 멀어지는데 연인간에 서운한걸 얘기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내가 이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계속 잘해보고 싶다면
진지하게 한번 얘기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땐 정말 헤어지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상대방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꼈으면, 일단 말은 꺼내세요.
그런데도 변화가 없다면,
그냥 정리하세요.
손절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질문자 님만 더 큰 상처만 입습니다.
함께 하는데 계속 서운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서로를 위해서라도 헤어짐이 괜찮을겁니다
서운함이 생긴다는건 기대감이 크다는 점이고
바램도 많고 의지하고픈 마음 등 복합적인 문제로
피곤한 만남이 될겁니다
각자가 자라온 환경에서 생성된 관점과 습관은
고치겠다는 생각만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닐것입니다
서로의 성향을 맞추는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성보다는
성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서 만남 자체가 즐거운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연인관계를 찾으시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반대로도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처음엔 감정으로 시작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름이 보입니다
사람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가는 과정이 사랑이기에
반대로
그분에게도 나때문에 서운한건 없었냐고 여쭤보시기바랍니다
그분도 본인처럼 서운한게 있을 수 있지 않겠나요??